골다골증

골다골증이란? [상세내용 보기]

노인성 및 폐경 후 뼈를 구성하는 세포 수가 감소하여 오는 골다공증이 있는 환자에서 주저앉는 등의 가벼운 외상이나 체중 자체에 의해서도 척추의 골절이 발생하는 것을 말합니다.



증상
골절부위의 심한 통증이 있습니다. 골절이 발생하여 빨리 치료되지 않을 경우 척추체가 납작하게 찌그러져서 등이 서서히 굳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위, 아랫마디 여러 군데에 추가로 골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원인
관절 연골의 손상을 가져 오게 되는 원인으로는 체중과다, 관절의 외상, 주위 뼈의 질환, 근육의 약화, 관절의 신경 손상 등이 있으며, 여성의 경우 쪼그려 앉아 일하거나 젊어서 무릎을 다친 경우에 잘 발생합니다.

증상
• 무릎이 아프고 붓고 물이 찬다.
• 무릎이 구부러지지 않고 오금이 많이 당긴다

치료방법
1단계 : 보전적 치료
급성기 통증조절을 위한 2-3주간의 침상안정과 골절이 진행하는 것을 막기 위해 보조기 치료, 약물 치료를 시행합니다.

2단계 : 경피적 추체 확장 성혈술
1) 3주 이상 보존적 치료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통증이 있는 경우 시행하게 됩니다.
2) 수술 직후부터 증상이 거의 없으며, 보행이 가능하게 됩니다.

시행방법
추체 내에 양측 척추경을 통하여 삽입한 풍선을 팽창시켜 압박된 추체를 확장 복원 시키며 시멘트를 천천히 주입함으로써 신경이나 혈관으로 빠져나가는 것을 예방하고 시멘트로 복원 된 추체를 유지하게 합니다.


3단계 : 수술적 치료
1) 골절로 인해 감각 및 운동기능 저하 등이 동발될 경우
2) 압박 정도가 심해 척추가 심하게 앞으로 굽어 거동에 장애를 주는 경우
3) 골절된 추체가 잘 아물지 못하고 골 괴사에 빠지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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